오늘은 부동산에 관련된 경제 지식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DSR, LTV, DTI 라는 개념을 알고 계셔야하는데요. 쉽게 해당 내용을 설명해드리고 또한, 계산기를 통해 빠르게 계산하는 것도 알려드릴게요.
1. DSR 이란?
DSR은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을 의미하여 영어 약자로 Debt Service Ration 입니다. 쉽게 말해 대출 받는 사람의 연간 소득에 대비해 갚아야할 원금 및 이자의 비율을 의미해요.
여기서 원금과 이자에는 자동차 할부금 등 기타로 빌렸던 모든 부채의 총합으로 계산이 됩니다. 마이너스 통장, 카드론 등도 같이 포함됩니다. 그래서 DSR이 낮을 수록 상환 능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해요.
DSR은 2018년도 부터 도입이 됐으며 현재는 DSR 비율 40%를 넘어가면 대출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 계산기를 통해 비율을 계산해보시기를 바랍니다.
2. DTI 이란?
DTI는 총부채 상환비율을 의미합니다. 개인 및 가구의 총 부채를 총수득에 대한 비율로 나눠 보여주는 지표이며 영어로는 Debt to Income 입니다. 소득과 비교하여 개산되는 부채를 의미해요.
그래서 DTI의 경우 건전성을 파악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계산하는 방법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대출 이자를 합친 금액을 연 소득으로 나눠서 계산해요. DTI가 낮을 수록 대출 신청자의 상환 능력이 높다고 평가 됩니다.
현재는 DTI 60% 규제를 받고 있으니, 해당 비율에 맞춰 계산을 해보세요.
3. LTV 이란?
LTV는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LTV 영어 약자로 Loan To Value Ratio를 의미해요. 대출금과 담보(주택 가격)의 비율을 나타내며, 해당 주택 가격 대비하여 담보의 비율을 의미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쉽게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억이면, 현재 LTV 60%인 경우 6000만원만 은행에서 대출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해당 지표는 개인의 소득에 기반하지 않고 부동산 기준으로 산정이 됩니다.
그래서 부동산 과열이 되면 정부에서 LTV 비율을 줄이게 되면서 대출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LTV가 낮다면 그 만큼 자신의 현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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